한올 유아스쿨 신민규, 김상열 최우수상 수상,
- 동광양중학교 이연주, 김도현 등 5개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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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는 20일 광양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공무원 및 학생, 단체, 일반시민 등 총 1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심정지 환자 소생율 향상을 위해 구급차 도착전 최초발견자인 시민의 응급처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제5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일반적으로 심정지환자에게 3분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소생률이 75%나 되지만 5분이 경과하면 25%로 급격히 떨어지므로 최초발견자의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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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대회 개막식때 광양소방서 1급 응급구조사 2명은 심폐소생술 및 기본 응급처치술 시연을 선보였다.
광양시 관내 총14개팀 28명이 참가한 이번 경연대회 결과 한올유아스쿨 신민규, 김상열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동광양중학교 학생팀 이연주, 김도현 학생 등 5개팀이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박달호 광양소방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개개인 모두가 생활 속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익혀 시민 안전문화를 창출하고 선진국형 안전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