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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관광’ 강변문화와 연계해 추진해야 - 관광인프라 정비와 특색 있는 관광 상품 개발이 필요
  • 기사등록 2009-11-13 20: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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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나주시의 향후 10년간 관광개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관광종합개발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11일 오후 영상교육장에서 개최됐다.

한국관광공사(책임연구원 장종선)의 용역보고 자료에 따르면 "나주시는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하여 영산강의 문화적 가치를 진정으로 경험할 수 있는 강변 문화의 대표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개발방향 설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나주시를 경유형 관광지가 아닌 관광목적지로 인식하고 방문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 정비와 특색 있는 관광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장종선 책임연구원은 “나주시를 도심권, 혁신도시권, 영산강권, 나주호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누고, 영산강권역을 영산강 문화권, 영상테마파크권으로 분류했다”며 “영산강문화권은 영산강 축을 중심으로 생태․문화 관광벨트를 조성하여 녹색 문화관광의 거점으로, 영상테마파크권은 체류형 복합 체험을 할 수 있는 나주 중심 관광지구로, 도심권역은 지역 먹을거리와 역사문화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나주호권역은 체류형 휴양관광지구, 혁신도시권역은 도시민을 위한 녹색레저 공간으로 계획”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광형 나주시장 직무대행은 "금번 용역을 향후 100년을 바꿀 수 있는 4대강 사업과 잘 연계하여 관광종합개발계획이 국가사업에 반영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도록 용역을 잘 마무리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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