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무안군수 서삼석)에서는 지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가을철 낙지성어기를 맞아 자매결연 단체인 서울시 도봉구청에서 소비자들이 산지가격으로 제맛을 느낄수 있도록 무안갯벌낙지 직거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무안군 낙지생산자단체인 사단법인 무안갯벌낙지생산자협회 회장(임현기)을 비롯한 탄도만공동체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참가하며 소비자에게 생산과 유통에 엄격한 품질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홍보하였다.

한편 군 관계자에 따르면 무안갯벌낙지가 전국적인 명품낙지로 소비자에게 인식이 이루어진 만큼 이제는 낙지어족자원 보호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