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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학고 전국 최고 서울대 진학률 기록 - 인재양성의 보고역활 톡톡
  • 기사등록 2007-12-28 0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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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전남의 기치를 내걸고 인재양성의 보고역활을 담당하고 있는 전남과학고가 특수목적고 설립취지에 맞는 학생의 특기와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학지도로 전국최고의 서울대 진학률을 기록 명문고의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1992년 나주시 금천면에 개교한 전남과학고는 2008년 대입전형에서 정원69명의 14.5%인 10명이 서울대에 합격하고 카이스트 19명 포항공대6명 연세대 17명 고려대6명 이화여대 6명 한양대19명 성균관대 15명 일본공대1명이 수시에서 합격 전남교육의 우수성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더욱 이채롭고 흥미로운 것은 수시로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 대부분이 2학년 조기졸업 예정자로, 해외 유명대학이나 의대를 목표로 둔 10명만 내년에 3학년으로 진학했는데, 대다수의 학생이 수시에 합격하면서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단2명으로 특기자 전형 심층면접 대비를 위한 특별프로그램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해 서울대 자연과학부 수석합격으로 신입생 대표선서의 영예를 안았던 이 홍민군의 경우 수시에 합격을 하였으나 친구를 위해 면접을 포기하고 정시에 같은 학과에 다시도전해서 당당하게 최고점을 획득, 서울대 관계자를 깜짝 놀라게 하는 실력을 과시 전남교육의 우수성을 알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같은 쾌거를 거두게 된 과정은 김장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계의 전폭적인 지지와 2005년 권 용준 교장 부임이후 특목고 설립목적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 및 맞춤형 진학지도를 통한 실험실습 중심의 학습자 중심교육이 빛을 발한 결과로 ‘하면 된다’는 신념을 심어주고 있다.

또 인근에 들어서는 광주 전남 공동혁신도시에 오는 2012년 이전 예정인 한국전력을 비롯한 18개 공공기관과 협력업체 임직원과 가족들의 가장 큰 관심과 요구사항인 교육문제를 나주에 위치한 전남 과학고와 외국어고가 해결할 수 있어 갈수록 전남학생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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