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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계 최다수매 중매인 송영희씨 화제 - 지난해 100억원대 수매로 여수지역 1위 차지
“침체 수산업 회생으로 지…
  • 기사등록 2008-01-02 01: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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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수지역 수산업계 최다수매 중매인이 여성이어서 화제다. 주인공은 여수 금천수산 대표 송영희씨(52). 중매인 번호는 18호.

송씨는 2일 여수수협 공판장에서 열린 ‘2008년 초매식’에서 2007년 최다수매 중매인으로 선정돼 최영항 여수수협 조합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송씨가 중매인으로 활동을 시작한 것은 20여년부터다. 매일 새벽 4시40분에 수협 공판장으로 출근, 그날 그날 위판된 생선을 확인, 구입한다.

경제침체 등으로 자금난을 겪기도 하지만 중도매를 하루도 거르지 않는 게 이번 감사패 수상의 비결이라면 비결.

송씨는 “여수는 특히 수산업이 활성화돼야 서민경제가 살아난다”면서 “수산업 유통질서가 더욱 확립되도록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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