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시가 농업용 저수지 재해예방을 위하여 ‘2021년 저수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청주시는 매해 농업용 저수지 160개소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대상저수지는 주기적 정밀안전진단에서 제외된 5~30만㎥ 저수지 중 C등급 이하 저수지인 절골, 척산, 물방아, 호명 총 4개소이다.
청주시, 한국농어촌공사, 토목분야 안전전문가 등을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점검 완료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보완사항에 대하여는 항구적인 조치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이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진단인 만큼 철저한 점검과 정확한 진단으로 시설물관리 및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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