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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4년 연속 선정 쾌거 - 2010년 고금면 '유자고을 청학권역' 향후 5년간 55억원 지원받아
  • 기사등록 2009-12-29 12: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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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농림수산식품부가 매년 공모하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2007년 약산권역을 시작으로 군외 신학권역, 신지 명사십리권역에 이어 2010년 고금 유자고을 청학권역까지 4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고금면 "유자고을 청학권역"은 고금면 일덕암, 이덕암, 청룡, 청학리 4개 마을이며, 전국 최대 최고의 유자 생산지, 전통 방식의 지주식 돌김 생산과 돌미역 군락지, 녹색농촌체험마을, 임권택감독의 천년학 영화촬영지등으로 전국에 잘 알려진 곳으로 지난 2월부터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힘드고 바쁜 농사일에도 수 많은 주민 회의와 교육, 그리고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사업선정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여 온 곳이다.

유자고을 청학권역은 향후 5년간 55억원을 지원받아 유자가공시설, 농산물가공시설, 천년학촬영지 복원, 도농교류센터등 주민소득사업과 도농교류사업등을 추진하여 더욱 풍요롭고 잘사는 자연체험마을로 탈바꿈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30∼60개의 권역을 선정해 40∼70억원을 지원해 생활기반시설, 소득증대, 환경정비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등을 통하여 쾌적하고 활력이 넘치는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완도군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4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는 김종식 군수의 한발 앞선 행정 기획력과 치밀한 준비, 주민들의 농촌개발에 대한 열정과, 특히 자치단체장의 사업의 관심도를 평가한 사업이다
그리고, 고금면 출신 국회의원인 김영록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진 합작품이다.

수산군이면서도 농촌마을개발사업을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여온 완도군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4개 권역에 총 260여억원과 군외 달도 농어촌테마공원조성사업에 50억원을 지원 받게됨으로써 살기좋고 풍요로운 완도건설에 더욱 활기를 띠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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