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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야구단 강진일정 마쳐 - 강진베이스볼파크에서 친선경기 1승 1패
  • 기사등록 2009-12-29 17: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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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로 구성된 ‘천하무적 야구단’이 이틀로 계획했던 전남 강진군에서의 촬영을 모두 마치고 돌아갔다.
 
지난 28일 전남 강진군에 있는 ‘강진 베이스볼파크’를 찾은 천하무적야구단은 첫 날 광주무등중학교 팀과 경기를 가졌고 29일에는 강진지역의 동호인 야구 연합 팀과 경기를 가진 뒤 귀경했다.
 
제작진만 140여 명에 이르는 대형 프로그램인 천하무적 야구단의 활동사항은 매주 토요일에 방영되는 KBS-2TV의 ‘천하무적 토요일’에서 볼 수 있는데 제작진은 바닷가의 아름다운 풍경과 잘 어우러진 야구장 4면의 강진베이스볼파크에서의 촬영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야구우승과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서의 준우승이 기폭제가 되어 일어난 야구 붐에 힘입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폭발적인 인기 속에 방영되고 있어 지역 알리기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국적인 활동을 통해 야구기반 시설의 열악함을 극복하고자 마련한 천하무적 야구단의‘꿈의 구장’건설에 선례이자 모범모델로 강진베이스볼파크(사장 우수창)를 선택해 앞으로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의 야구장 건설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첫 날 경기에서 천하무적은 광주무등중학교에 16:10으로 져 야구장 내 실내 내야연습장에서 1일 감독으로 나선 김성한 전 기아타이거즈 감독의 특별훈련을 선물 받았고 29일 경기에서는 강진연합 팀에게 18:14로 이겨 꿈의 구장 기공식 때 강진산 신토불이 한정식을 부상으로 챙겼다.
 
 
제법 추운 날씨에도 천하무적야구단의 활약상을 구경하기 위해 강진베이스볼파크에는 연일 1,000명 이상의 관중이 모여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었는데 이번 촬영분 방영은 1월 9일(토)과 16일(토)오후 6시 30분, 2회 분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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