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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완준 화순군수가 庚寅年 새해 업무를 참배로 시작한다.
전 군수는 4일 오전 9시 화순읍 군민회관 충혼탑에서 호국영령의 충혼을 위무하는 것으로 희망찬 새해 업무를 시작한다.
이어 지강 양한묵(梁漢黙) 선생님 추모비에 참배한 뒤 이십곡리 순국 경찰 묘역으로 이동, 전물 순국 경찰 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린다.
한편 전 군수는 경인년 새해 첫날 오전 7시 화순읍 만연산 큰 재에서 3천여 명의 군민들과 함께 희망찬 새해 첫 일출 광경을 지켜봤다.
전 군수는 “우리 모두 호랑이의 기백과 진취적인 기상으로 우리의 목표인 화합과 변화 속에 잘사는 화순 건설을 위해 3공 시대를 바탕으로 희망찬 화순의 새 역사를 써 나 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전 군수는 “밝아오는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하시는 일 잘 풀리고 서로 화합하고 발전하는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화합을 소망하는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