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폭설, 한파에 식수난까지 - 화순119안전센터 긴급 급수지원 나서
  • 기사등록 2010-01-14 21:54:05
기사수정
 
폭설과 함께 강한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화순군 한천면 가암리 1구에 지하수 고갈로 인한 식수부족 사태가 일어났다.

주민 33세대 65명이 식수와 생활용수 부족으로 씻는 것은 물론 식수까지 부족한 상황에서 한동안 전쟁을 치러야만 했다.

이에 관할인 나주소방서(서장 강대중) 화순119안전센터가 긴급 출동하여 급수지원에 나선 것. 한번에 10톤의 물을 싫을 수 있는 물탱크차량을 동원해 마을 주민들에게 식수를 지원해오고 있다.

그동안 마을주민들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소방차량으로 1일 10톤씩 이달 14일까지 모두 240t의 생활용수를 지원받았다.

급수지원에 나서고 있는 화순119안전센터 윤훈기 부센터장은 “마을 어르신 분들이 기뻐하시는 것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식수 부족으로 생활이 곤란한 지역은 언제든지 안심하고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17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