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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간부, 국방대 이전지원 발 벗고 나서 - 22일, 국방대 이전지역 현장방문 실시
  • 기사등록 2010-02-22 21: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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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간부들이 22일 국방대학의 본격적인 이전을 앞두고 도내 이전지역인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 일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충남도 김기식 기획관리실장 등 30여명의 실과장과 담당 사무관들이 오는 26일 개최 예정인 국방대학 이전지원 T/F팀 실무회의를 앞두고 현장을 방문하여 실질적인 이전지원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현장 방문단은 국방대 이전지에서 논산시로부터 국방대 이전입지에 대한 현황을 청취한 후 양촌IC 및 진입도로 개설 여건 등을 꼼꼼이 챙겨 보았다.

또한 방문단은 현지에서 지난해 6월 충남도?논산시?국방부?국방대가 ‘국방대 논산이전에 관한 협약’ 체결시 표명한 상호 합의 내용에 대한 이전 지원계획에 대하여 토론을 가졌다.

방문단이 현지에서 논의한 핵심사항들은 주로 국방대 이전과 관련하여 ▲기반시설 조성분야 ▲주거환경 분야 ▲여가?문화복지 분야 ▲교육?평생학습 분야 등에 대한 사업을 구체적으로 로드맵화 하는 방안에 관한 것들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국방대학 이전지 방문은 국방대학 이전지원 T/F팀과 道 간부들이 현장 상황을 잘 파악하여 부서간 이견을 좁히고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많은 보탬이 되었다”며, “앞으로 국방대학이 세계적인 안보종합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조성과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국방대학 이전 사업은 지난 2005년 6월 24일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에 따라 금년도 1월 21일 이전지로 최종 승인되었으며, 오는 2012년까지 이전이 완료되면 논산시는 ▲1만 1천여명의 인구유입 ▲60억원의 교부세 증가 ▲1천여 명의 고용창출 ▲ 897억원의 생산유발효과 ▲492억원의 부가가치가 창출 될 것으로 분석돼 충남도가 구상하고 있는 국방클러스터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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