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본부장]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는 임홍식 ㈜삼성인베스트먼트 회장이 영광군 관내 복지사업비 4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4일 영광군청에서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임홍식 ㈜삼성인베스트먼트 회장, 허영호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대표, 강종만 영광군수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4천만 원의 성금은 영광군 영광읍에 2천3백만 원, 법성면에 1천7백만 원이 지원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에 적극 동참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임홍식 회장은 전했다.

임홍식 ㈜삼성인베스트먼트 회장은 지난 2018년 영광 9호(전남7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여 지역사회 돌봄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1990년 삼성장학회를 설립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어르신들 효도관광 및 경로위안잔치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사회지도자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5년간 1억원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