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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채 변호사가 광주에 대한 사랑과 국가발전에 대한 열정으로 ‘광주가 부르는 사람.남구가 원하는 인물’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총선출마를 위해 민주당예비후보로 지난 7일(월) 등록하고 오늘 15일(화)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출마선언을 했다.
이승채 변호사는 차기 정권을 잡은 한나라당이 이번 총선에서도 압승을 할 것이 뻔히 예상되는 상황에서 한나라당의 전횡을 견제할만한 세력은 민주당이며 ①광주정신을 지닌 사람 ②능력이 있는 사람 ③미래지향적인 사람을 시대가 요구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자신이 그에 부합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채 예비후보는 동사무소 말단 직원에서 판사까지 지낸 입지전적인 인물로 불우한 이웃을 위해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다가 광주광역시장선거에 도전, 좌절을 맛보기도 했다. 한편 전 세대 계층이 호응하는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저자로 유명하며 현재는 법무법인 광주로펌의 대표변호사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