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황금박쥐! 동계 특전캠프\'가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육군 황금박쥐부대(전남 담양)에서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특전캠프」는 국민들에게 검은베레 특전부대의 훈련현장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 자기절제와 용기, 그리고 저신감과 자부심 을 갖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8,359명이 교육을 이수한 국민 참여형 병영프로그램으로 중학생 이상 신체 건강한 대한민국 남녀를 대상으로 2007년 12월 24일부터 인터넷 및 전화접수를 통해 지원자를 접수 받았다.
지난 10일 인터넷 접수를 마감한 결과 여자 89명, 남자 103명 등 총 192명이 접수하여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서원유통 50명, 순천 이수중학교 야구부 17명, 서울 청량중학교 야구부 22명, 군인가족, 가족 동반입소, 형제, 자매 등 특이한 이력을 가진 입소자가 많이 참가하여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호응을 받아오며 질적으로 향상 된 캠프를 운영해온 황금박쥐부대는 올해에도 특전부대에서만 할 수있는 공수지상훈련, F/R훈련, 암벽실습(기초유격), 보트를 이용한 해상침투, 낙하산 메고 달리기, 유격/담력훈련, 가스체험훈련 등 역동 적이고 질적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시행함으로써 참가자들로 하여금 특전부대의 강한 훈련 체험을 통한 특전혼 인식 및 극기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가자의 체력 및 수준을 고려하여 병영체험반과 극기반으로 구분 편성하였으며, 극기반에서는 현역에 준하는 체력단련과 특전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한다.
세계 최강의 특수부대인 황금박쥐부대의 이번 동계 특전캠프는 참가자들에게 ‘안 되면 되게 하라’는 특전부대의 정신을 체험케 함으로써,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데 좋은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학생 및 사회인에게 학교생활과 사회 활동간 도전의식과 목표 성취 감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급박쥐부대 정훈공보부 양승관대위, 380-6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