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지난 12일 전라남도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장성소방서 학생부 대표로 출전한 ‘삼계고등학교 보건의료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생부 10개팀, 일반부 10개팀이 참가하여 학생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는 대 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확산을 위해 소방서,본부,소방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일상생활에서 종종 발생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서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환자의 호흡을 살리는 퍼포먼스가 있는 연극형식의 경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심정지 발생 전 상황극 △심정지 발생환자 119신고 △2인 1조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전반적인 과정을 경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정형중 대응구조과장은“전남에서 우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 삼계고등학교측에 축하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안전․생명존중의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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