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광소방서, 야간 예방 순찰 중 화재발견 및 진압으로 인명피해 막아 - 영광군 법성면 덕흥리 비닐하우스 화재가 연소확대 되는 것 막아
  • 기사등록 2023-11-28 09:53:42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26일 18:36분경  화재 예방 순찰 중 화재를 목격하고 화재진압을 실시하여 인명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현장지휘1팀(경 이광수, 장 남훈현, 지민욱, 교 윤현웅)은 야간 화재 예방 순찰 중 법성면 덕흥리 일대에서 검은 연기가 다량으로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히 현장으로 향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발생 장소는 덕흥 교회 옆 비닐하우스로 다량의 폐배터리와 농사용 일반차광막이 적재된 상태에서 반단선에 의한 열화로 착화 발화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현장에 도착한 현장지휘1팀장(소방경 이광수)은 인근 소방력 출동 요청과 함께 화점 인근 건물 인명 파악 및 대피를 유도하고, 화점 바로 옆 주택에 달려가 화재를 인지하지 못한 주민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막았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영광·홍농119안전센터 직원들과 신속한 화재진압을 통해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늦게 발견됐다면 자칫 옆 건물로 번져 인명피해가 나올 뻔했지만 조기 발견 및 대응으로 비닐하우스 1동 소실에 그쳤다.

 

 이광수 영광지휘1팀장은“발견하지 않았더라면 인명피해 및 막대한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야간 예방 순찰에 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623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