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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 군수는 1월 22일 군수실을 방문한 담양읍 금월리 주민들로 부터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금월교 준공과 관련하여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을 담은 감사패를 받았다.
사업비 180백만원을 들여 작년 4월에 착공하고 12월말에 준공된 금월교는 기존의 폭이 좁고 중차량의 하중을 이기지 못하던 노후 교량을 철거하고 폭 9m 교량을 신설함으로써 금월리 시설하우스에서 생산되는 딸기, 메론 등 친환경 농산물의 운송 불편을 완전히 해소하였다.
군 관계자는 “딸기, 메론 등 채소류의 원활한 출하를 통한 신선도 유지로 주민들의 소득증대 기여 뿐만 아니라 기존 교량의 협소로 인한 유수소통 지장으로 매년 반복되던 여름철 우기시 침수 피해도 해결되어 시설하우스 재배면적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