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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미나리 영화‘짜장면 고맙습니다’ - 할리우드인디아이필름어워즈‘ 베스트 감독상
  • 기사등록 2024-01-08 09: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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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컬처하우스 제공[전남인터넷신문]제2의 미나리라 불리던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연출,각본 신성훈이 ‘할리우드인디아이필름어워즈’에서 베스트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지난 1년 반 동안 전 세계 수 많은 영화제에서 79개의 상을 거머쥐며 여전히 한국 영화의 위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렇게 이 작품의 끊임없는 성과는 신성훈 감독이 쉬지 않고 해외 영화제 참석 및 혼자서 상당한 노력으로 이뤄내고 있는 작품인 만큼 남다른 의미가 깊은 영화다.


신성훈 감독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작품을 제작한지가 벌써 1년 반 이 흐른 거 같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지만 여전히 ’짜장면 고맙습니다‘에 대해서 좋은 평가와 값진 상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고 기적같은 일이다. 영화를 제작하고 이 후 어려운 일들이 많았지만 제가 전하고자 했던 진정성을 알아주시고 작품성이 다소 부족한 부분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상자로 이름을 올려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초심 잃지 않고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는 온전한 감독으로 더 좋은 작품을 선보이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유독 아픔이 많은 작품으로도 알려진 바 있지만 신성훈 감독의 노력으로 모든 걸 이겨내고 79관왕이라는 성적을 내고 있다. 이어 신성훈 감독은 ‘짜장면 고맙습니다’ 이후 야심차게 준비한 독립영화 ‘신의선택’ 으로 어김없이 여전히 해외에서 영향력있는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미국의 한 유명 영화 배급사와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신의선택 시즌2’를 촬영을 준비 하고 있고 4월에는 미국영화 ‘마이너즈’에 각본 작업과 연출을 맡아 미국 마이애미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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