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지난 18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아파트 관계인(관리사무소장, 입주민 대표 등)을 대상으로 피난안전대책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3월에 발생했던 아파트 화재에 따른 안전대책으로 관내 아파트 관계인 25명이 참가하였으며, 아파트는 구조적, 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용도의 시설보다 화재 위험성이 높고 대피 안전성은 취약하기 때문에 아파트별 대피 여건 및 화재 상황 유형별 피난안전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아파트별 피난 시설에 맞는 대피방송 요령 및 피난기구 사용법 교육 ▲화재 맞춤형“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수립하기”안내 ▲아파트 화재안전 홍보 협조 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남미숙 예방홍보팀장은“아파트에 대피공간, 경량칸막이, 완강기가 설치돼 있어도 설치 사실을 모르는 입주민들이 있다.”라며“지속적인 아파트 피난안전대책 홍보를 통해서 화재 시 인명피해가 없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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