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8일 SBS 특집 생방송 '2010 SBS 희망 TV - 근육병 승현이네 편' 출연 -홍수아, "짧은 시간이지만, 소중한 친구 되고 싶어, 앞으로도 꿈과 희망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되고파" -홍수아의 특별한 선물, 프로야구장 찾아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과 따뜻한 마음 전달
|
홍수아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밝혀줄 '희망천사'로 변신한다.
홍수아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특집 생방송되는 SBS 사회공헌 프로그램 '2010 SBS 희망TV -근육병 승현이네 편' 에 출연, 4살 때 근육병 진단을 받고 현재, 손을 제외한 모든 신체부위를 움직이지 못하는 힘겨운 생활 속에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13살 승현이' 를 찾아 미래에 대한 용기를 복 돋아주며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
관계자는 "근육병을 앓고 있는 '승현이네' 사연을 접하고 솔루션 스타를 섭외하던 중 몸이 불편한 승현이가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다름아닌 야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고 전하며 "'홍드로' 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는 등 야구라는 공통 화제로 승현이와 교감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항상 밝은 미소로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섰던 홍수아는 승현이에게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 출연 요청을 하게 되었다" 고 배경을 밝혔다.
홍수아는 "이틀뿐인 짧은 시간이지만, 승현이와 함께 신나게 놀아줄 수 있는 소중한 친구가 되어주고 싶었다. 힘든 삶이지만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는 승현이를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고 전하며, "일회성 출연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원하는 우리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찾아갈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 고 덧붙였다.
한편, 홍수아는 야구를 좋아하는 승현이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하기도 했다.
지난달 22일,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진 '2010 프로야구 두산:SK' 전에 승현이와 함께 참석, 함께 경기 관람, 응원 등을 펼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한편, 두산의 윤석환 코치와 김선우, 오재원, 이현승 선수, SK 와이번스 의 이만수 코치 등은 승현이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와 사인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홍수아와 13살 승현이의 따뜻한 우정이 담긴 이야기는 7일 오후 5시 35분부터 SB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예당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