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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확대, 총선용 포퓰리즘 아니길 바라 - ‘지역의사제’, ‘공공의대 설립’ 등으로 추진되어야
  • 기사등록 2024-02-18 17: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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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병도 예비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의대 정원 확대가 총선용 포퓰리즘이 아니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김 후보는 “국민 인식 조사 및 정책적 시사점 연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의대정원 확대가 필요하다’ 83.2%, ‘공공의대 설립이 필요하다’ 81.2%, ‘지역의사제 도입이 필요하다’ 80.7%로 국민 80% 이상이 의료제도 개선에 공감대를 보였다”고 하면서 “국민적 관심이 높은 현안에 대해 총선을 앞두고 논의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방향 및 추진의지가 중요하다. 해결방향으로는 의사 숫자가 아니라 ‘지역의사제’, ‘공공의대 설립’등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더불어 선거를 앞둔 총선용 포퓰리즘이 아니라 선거가 끝나더라도 반드시 추진하여 결실을 맺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김 후보는 “지난 정부에서도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했으나 실패했다. 대다수 국민은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한다. 그래서 선거가 다가오면 의대 정원 확대는 언제나 뜨거운 이슈다. 정부여당은 선거를 맞아 좋은 이슈를 선점했다. 그러나 국민의 건강과 안녕을 담보로 선거를 치르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의대 정원 확대가 총선용 포퓰리즘이 아니라 반드시 실현되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소원한다”고 발언했다.

  

김병도 예비후보는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전문가다. 전남대학교 행정학박사, 현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객원교수, 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 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 전문위원, 전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비례대표공천관리위원 및 상황실 부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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