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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산림복지 서비스사업’ 11월까지 본격 운영 - 산림 치유 및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
  • 기사등록 2024-03-07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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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군의 산림복지 시설을 찾는 방문객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산림복지 서비스사업’을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노르딕 워킹(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 사업은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및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 팔영산 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시설을 찾는 방문객에게 산림 치유 교육 서비스와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8천5백여 명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했다.

산림 치유 프로그램 운영은 다양한 숲 환경요소를 활용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활동에 초점을 두고, 전국 최대 규모의 편백나무 숲에 조성된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추진된다.

치유프로그램으로는 ▲노르딕 워킹법 기초교육 ▲HRV 측정(스트레스 지수 측정) ▲피톤치드 호흡(오감 깨우기 등) ▲숲속 명상(산림욕, 해먹 등) ▲숲길 걷기 등으로 구성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이용객은 사전 예약(☎061-830-6984) 및 방문 신청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올해 1억 5천만 원 예산을 투입해, 연초 사업수행 능력 평가를 통해 선정된 산림치유지도사,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3개 분야 9명을 배치해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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