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광양·곡성·구례(을)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광양항에 통합물류센터 설치를 제안하는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광양항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권향엽 예비후보의 대표적인 공약이다.
광양항을 중심으로 한 통합물류센터의 설치는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에서 느껴지는 물류 인프라의 공백을 메우고, 지역 내외의 물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이는 더욱 빠른 지역 생산품의 유통과 외부 투자유치로 이어지며,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향엽 예비후보는 “23년 국가 물류 시행 계획을 살펴보면 부산항과 인천항에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사업이 추진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광양항만 이런 사업이 빠진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라남도는 광양항이라는 훌륭한 기반 자원을 갖고 있으면서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통합물류센터가 없는 지역으로, 이번 공약은 광양항의 뛰어난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경제의 재도약과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고 말했다. 그는 “광양 스마트항만 개발 촉진과 물류비용 절감, 그리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합물류센터가 설치되면 관내 지역 농산물의 효율적인 수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지역 경제의 다각화와 성장을 도모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권향엽 예비후보는 순천, 광양, 곡성, 구례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상생·협력 전략을 개발하고, 필요한 제도와 재정 지원을 확보하여 모든 지역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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