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남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열린 기자토론회에서 정치색을 지닌 정치교육가를 배제한 교육전문가들의 연대에 대해서 적극 찬성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정치와 분리되어야 하며, 전남 교육발전을 위해서 초중등교육전문가들이 하나로 뜻을 모으는데 힘을 쏟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서 후보는 “장학숲”을 언급하며, 전남교육청 소유 300만평 규모의 학교림에 지역과 토양에 알맞은 경제 수종을 심는다면 관광자원으로의 활용뿐만 아니라 100년 앞을 내다본 장학서업의 수익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