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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후보 , ‘강동시대 완성 ’ 위한 6 대 비전 ·9 대 핵심 공약 발표 - 8 년간의 강동발전 성과에 더한 강동시대 완성 포부 밝혀
  • 기사등록 2024-03-22 08:57:03
  • 수정 2024-03-22 13: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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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현 서울 강동구갑 국회의원인 진선미 후보가 올해 410 일 치러질 제 22 대 총선을 앞두고 강동시대 완성 ’ 공약을 발표했다 .

 

21 일 진선미 후보는 선거사무소 ( 양재대로 1666, 삼익 1 차상가 ) 에서 지역 주요 언론사 대표와 선대위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 22 대 국회의원선거 공약 발표 회견을 열었다 진선미 후보의 공약은 강남보다 강동 을 기치로 강동시대를 완성하기 위한 진선미의 6 대 비전 을 제시하며 9 대 핵심 공약 34 개 세부 공약으로 구성됐다 진선미 의원은 임기 8 년간의 성과에 이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강동의 내일을 그리기 위해 강동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참여공약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진선미 후보의 9 대 핵심 공약 내용은 △ GTX-D 고덕역 추진 및 조기착공 △ 도시철도 강동선 ( 경전철 추진 △ 9 호선 4 단계 및 강일동 연장사업 우선 개통 △ 5 호선 직결화 재추진 △ 강동구청 제 2 청사 ( 경제청사 신축 △ 에듀테크 클러스터 ’ 조성으로 교육특구 강동 실현 △ 강동종합실내체육관 건립 △ 역사문화공원 문화전시장 마련 △ 암사~강일 권역 한강시민공원 조성 등이다.   .

 

분야별로 보면 교통 분야 공약은 GTX-D 사업과 경전철 도입 그리고 9 호선 강일동 연장 조기 개통 등으로 구성되었다


진선미 후보는 지난 제21대 총선 당시에 GTX-D 노선 강동 유치공약을 내세웠고 이를 이행해낸 바와 같이 GTX-D 조기에 착공하고 역사를 고덕역에 유치하여 강동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

 

이어 진선미 후보는 강일동 · 상일동의 교통 사각지대에 가칭 강동선 ’ 경전철 도입을 제안했다 고덕강일지구 인근 주민의 도심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향후 예상되는 고덕강일지구와 경제산업단지 구역의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경전철 사업계획을 수립할 것임을 밝혔다 경전철 강동선 은 강동구의 3·5·8·9 호선 지하철 환승까지 포괄하는 강동 철도교통 취약지역 제로 (ZERO) 화 방안이라는 설명이다 .

 

아울러 지하철 지하철 9호선 4단계 사업 조기 개통과 서울 구간 우선 개통을 추진하며 5 호선 직결화 사업을 충실하게 재추진하여 광화문과 마천 방향으로 각각 직통 이동하는 또 하나의 지하철 노선 신설 효과를 제공해드릴 것이라 강조했다 이 밖에 8 호선 연장을 앞두고 예상되는 혼잡도 완화를 위해 열차 증차와 암사발 열차 운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고덕역 성큰 (sunken) 광장에 에스컬레이터 추가 설치 상일동역 9 번출구 신설 암사공원역 출구 추가 등 지하철 이용 편의시설 확충도 빈틈없이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

 

진선미 후보는 수도권 경제 중심 도시 강동의 비전도 제시했다 강동구청 청사의 지리적 문제와 노후화로 인한 주민 행정서비스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강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써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강동구청 제 2 청사인 경제청사 를 고덕비즈밸리에 신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강동의 경제와 교육 수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에듀테크 클러스터 조성 공약도 선보였다 .

 

고덕차량기지 입체개발을 통해 고덕비즈밸리와 연계한 에듀테크 클러스터 조성으로 교육 특구 강동의 미래상을 그려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고덕강일3지구에 도시형 캠퍼스를 건립하고 고덕동 상일동 지역 학교의 과밀학급 해소와 노후학교 시설을 증 · 개축하여 강동 학생의 교육환경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강조했다 .

 

다음으로 생활체육의 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해 ‘강동실내종합체육관’을 건립 계획을 밝혔다. 강일동 강동공영차고지를 고덕차량기지로 이전하고 공영차고지 부지에 종합체육관 건립을 추진하여 공약했다. 체육관과 더불어 강동 가족의 쉼터가 될 가족공원까지 함께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

 

진선미 후보는 강동의 성장에 더해 한 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강동 문화의 힘 이라 강조하며 문화도시 강동을 위한 다채로운 계획을 설명했다 암사역사문화공원 내 문화전시장을 마련하고 강동숲속도서관 인근 부지에 독서문화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진선미 후보는 이 같은 문화 기반에 강동독서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하여 전국의 독서·문화예술 분야 작가와 애호인들이 매년 강동으로 모이는 ‘강동문화주간’을 선포할 것임을 밝혔다. 독서문화공원이 어우러진 명품도서관과 암사역사문화공원 내 문화전시장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명일동 학원가에는 청소년 문화스페이스 를 설치하여 강동의 청소년에게 휴식과 자유의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의 한강이 시작되는 도시 , ‘ 한강 생활 강동 ’ 공약도 이어졌다 진선미 후보는 한강변 암사 ~ 강일 권역에 강동주민의 이용은 계속 늘고 있지만 주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조치 없이 방치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의 한강이 시작되는 강동에 장미공원 어린이공원 등 테마가 있는 한강시민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강공원에서 고덕근린공원과 명일근린공원을 잇는 힐링 테마 숲길 을 완성하고 고덕천과 망월천의 친환경 정비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동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수도권순환도로와 세종고속도로이 이용 편의를 높이면서도 소음 · 매연 등의 피해는 철저히 방지하는 개선 조치를 이행할 것임을 밝혔다 .

 

안전한 복지도시 강동을 위한 공약도 내놓았다 강동구 내 영유아의 응급조치와 진료 대기시간을 단축시키는 소아응급의료센터 를 개설하겠다는 공약이다 강동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시간제 보육시설 또한 추가로 설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동의 안전한 치안을 지속 유지하는 방범용 CCTV 도 증설할 것임을 밝혔다 .

 

진선미 후보는 지난 8 년간 강동주민께 약속한 강동발전 사업을 충실히 이행했고 교통 · 인구 · 주거 등 사회 각 분야에서의 강동 성장 모델 은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성장 회복 시키는 해법이 될 것이다 주민여러분과 함께 써낸 강동발전 기록을 바탕으로 지금까지의 성과에 더해 한층 더 발전하는 강동의 내일을 준비하여 다시 강동의 선택을 받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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