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1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화순군 농촌활력과와 곡성군 농정과는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양 군의 직원 30명이 동참해 각자 150만 원씩 상호기부하였다.
화순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의 재정을 확충하여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 금액의 30% 내 금액의 답례품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양 군 직원들은 막바지 개막 준비 작업에 분주한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장과 유네스코 세계관광기구로부터 세계최우수관광마을로 지정받은 모산마을을 함께 방문해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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