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도덕면(면장 명창조)과 이장단(단장 김전모)이 지난 23일 도덕면에서 올해 첫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기저귀와 꽃바구니등 축하물품을 전달했다.
올해 도덕면 내 첫 탄생아는 다둥이 가정인 신준협․송민경씨 부부의 3남 1녀 가운데 넷째아들로 지난 3월에 태어났다.
출산가정을 방문한 명창조 도덕면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인디언 속담처럼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전모 이장단장은 “아기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말했다.
축하받은 부모는 “면에서 우리 아이의 탄생을 축하해주고 선물도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덕면에서는 저출산의 심각한 사회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군의 출산장려정책과 연계하고 올해부터 신생아 출산가정을 방문해 축하를 해 드리는 자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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