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공공하수처리장의 시설 사고 예방과 처리 효율 개선 등을 위해 오는 6월까지 기술 진단 용역을 시행한다.
이번 기술 진단 용역은 총사업비 4억4천6백만 원을 투입해 풍양, 과역, 포두면 공공하수처리장 3개소와 포두 송산, 남성 등 마을하수처리장 11개소 등 총 14개소를 시행한다.
진단 내용은 시설과 운영에 대한 현상 진단, 시설 문제점 및 효율적 운영개선 방안 등 종합적인 점검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풍양면 공공하수처리장 외 13개소의 기술 진단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장의 문제점을 파악해 적극적인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더욱 안정적인 수질관리 향상을 도모해 군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하수처리장 기술 진단은 하수도법에 처리용량 50톤/일 이상의 시설에 대해 사용개시 공고일로부터 5년 주기로 기술 진단을 하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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