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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23일 열리는‘유시민 작가 초청 인문학콘서트’사전 예약 개시 - 5. 14(화) 10:00, 목포대 홈페이지 예약폼에서 500명 선착순 접수 - 5. 23(목) 18:00 국립목포대 70주년기념관에서 인문학 콘서트 첫 일정 시작
  • 기사등록 2024-05-13 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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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유시민 작가(전 노무현 재단 이사장)초청, 시인 황지우와 함께 하는 인문학콘서트 2024’를 오는 5월 23일(목) 18시 국립목포대 70주년기념관 청강아카데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등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지만 입장을 위해서는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5월 14일(화) 10시부터 국립목포대 홈페이지내 예약폼에서 선착순 500명을 접수 받아 콘서트 당일 4시 30분부터 사전예약자에 한해 현장에서 지정좌석권으로 교환해 준다.


시대의 지성과 인문학이 만나는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올해 총 6회로 진행되며 국립목포대와 목포시(시장 박홍률), 목포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방수)가 공동 주최한다.


황지우 시인(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대담을 맡아 초청 강사들과 다양한 주제의 토론을 이끌며 인문학의 향연을 펼칠 걸로 기대된다.


23일 콘서트에서 유시민 작가는 ‘대통령학 관점에서 김대중과 노무현을 비교한다면 그 특징과 유산은 무엇인가?-나의 한국현대사’를 주제로 강연한다. ‘MBC문화방송 백분토론’ 사회자와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TV 프로그램 ‘알뜰신잡’과 ‘썰전’ 등 에 출연, 높은 대중적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청춘의 독서, 나의 한국현대사, 역사의 역사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인문학 콘서트 전반을 이끄는 대담자 황지우 시인은 전라남도 해남 출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을 역임했으며 주요저서로는 '새들도 세상을 뜨는 구나', '나는 너다', '바깥에 대한 반가사' 등이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을 다루는 스케줄로 관객에게 풍성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한다. 6월 27일 피아니스트 김규연(서울대 교수), 7월 25일 사학자 전우용(전 한양대 교수), 9월 26일 소설가 황석영, 10월 17일 생명과학자 최재천(하바드대 박사), 11월 21일 문성근(영화배우)이 명사로 참여한다.


2023년 문화예술중심대학을 선포한 국립목포대학교는 올해도 대학과 지역이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대학구성원과 지역주민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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