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4월 한달간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곡성군 관내 아파트 중에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대상 해광샹그릴라아파트 등 8개소를 방문화여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파트 화재 예방 및 안전문화 조성을 취지로, 아파트 화재 시 이용 가능한 피난시설을 확인하고 화재 상황별 대피 방법을 결정하는 등 아파트·세대별 화재 대피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리사무소 및 입주자 대상 아파트 피난안전대책 수립 교육 ▲현수막 게첨 및 리플릿 배부를 통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집중 홍보 ▲차량용 소화기 의무 비치 홍보 ▲아파트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 개선 알림 등이다.
곡성소방서는 시민들이 자신의 아파트에 설치된 이같은 피난시설에 대해 인지하고 가족이 소통하며 ‘우리집 내부 피난도’를 직접 그려봄으로써 실제 화재 시 효과적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에 나섰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위해 각 세대별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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