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 이하 천연염색재단)은 18일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2024 천연염색 페스타’를 개막식을 가졌다.

천연염색재단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 로컬100”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면서 나주시민, 관광객, 천연염색애호가들이 천연염색과 공예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2024 천연염색 페스타’를 기획했다.

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일원에서 대한민국 천연염색 수도 나주에서 “영산강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2024 천연염색 페스타’는 18일 윤병태 재단 이사장(나주시장)과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19일까지 계속되는 천연염색 페스타 행사장에는 한국천연염색지도사협회(회장 정영숙) 회원들의 야외 특별 전시가 펼쳐지면 천연색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천연염색 페스타에 참가한 40여개의 플푸마켓에서는 다양한 공예품을 보고, 사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미니곰 쪽 염색하기, 전사머그컵, 알록달록 색칠놀이, 바디페인팅, 네일아트, 손 마사지 무료 체험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