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진군 7인의 전사! 수도권지역에서 맹활약 펼쳐 - 쌀 8만포/20kg 32억 판매 성과 거양 및 국비 82억여 원 확보기여
  • 기사등록 2008-01-28 09:25:00
기사수정
 
강진군이 지난해 5월 7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개소한 서울사무소가 출범한지 불과 8개월 만에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그동안 서울사무소에서는 군과 중앙정부 사이에 유기적인 협조구축과 수도권 지역 소비자에게 농수특산물 판촉, 스포츠와 관광마케팅, 투자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첨병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는 최근 이 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공무원 업무시스템『5대 지침』중 “조직은 ‘일’ 중심으로 사람을 배치해야 한다”고 언급한바와 같이 강진군은 지난해부터 이와 같은 시스템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8개월간의 비교적 짧은 기간동안 관광과 스포츠 마케팅 사업을 통해 5천여 명의 관광객과 스포츠 전지훈련 단을 유치했으며 강진 쌀 8만여 포(20kg기준)에 32억여 원 어치를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한 박자 빠른 정보 취득과 기획으로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 82억여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강진군서울사무소 개소는 유래가 없었던 기업 형 공무원 팀 제를 도입했던 황 주홍 강진군수의 ‘공격적’ 군정방침에 따라 7명의 공무원을 서울사무소에서 파견하는 혁신적 인사를 단행하면서 탄생했다.

또 군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했던 수도권에 행정력을 미칠 수 있게 한 ‘영토확장’의 의미 뿐 아니라 재경향우들의 애향심을 유발하고 구심점을 구축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점에서 군의 간접 ‘인구증가’의 효과까지 봤다고 할 수 있다.

강진군서울사무소 이 윤재 소장은 “김 수복 재경강진군향우회 회장과 함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향우회 모임을 활성화해 갈 것”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사무소가 5만여 명으로 추산되는 재경출향인의 만남의 장소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 소장은 자체적으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년 초부터 『‘08년 성공다짐 실천목표』로 첫째, 절대 포기하지 말자 둘째, 성공을 확신하자 셋째, 최선을 다하자 넷째, 내 자신을 사랑하자 다섯째, 타인을 배려하자 는 다섯 가지 구호를 내세우면서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8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