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우체국(국장 조봉태)은 1. 28일『사랑의 수취함 달아주기』 행사를 소년소년 가장이나 영세가구, 홀로 사는 어르신 등 군내 소외층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수취함 달아주기 행사를 시점으로 50여 가구에 1차 우편 수취함 무료 설치계획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연중
지속적으로 무료 수취함 달아주기 행사를 추진 하기로 하였다.

이번 우편 수취함 무료 설치는 불우이웃이나 뜻하지 재난을 입은 이재민들이 수취함이 없어 우편물을 잃어버리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계획되었다.

한편, 무안우체국은 우편 수취함이 규격보다 작아 우편물 투함시 훼손되거나, 수취함 훼손으로 우편물이 분실되고, 개인정보가 누출되는 사례가 간혹 발생하고 있어 우편 수취함 설치 시 반드시 규격에 맞게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또한, 우편 수취함에 투함된 우편물은 신속히 수령하고, 수취인이 이사 갔거나, 수취인 불명 등의 우편물이 있을 경우에는 우편물 표면에 반송 사유( o월o일 이사 감, 수취인 없음 등)를 표시하여 반송함에 투함해 줄 것도 당부했다.

조봉태 무안우체국장은 “작은 사랑의 우편 수취함 달아주기 운동을 통해 불우한 이웃과 소외된 계층에 대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