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세계 농업용 로봇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오션사(Ocean Co. Ltd.)의 보고서에 의하면 세계 농업용 로봇 시장은 현재 132억6,000만 달러에서 2032년에는 1,038억 달러로 급증할 것으로 예측했다.
연평균 성장률(CAGR)은 25.7%로 계산되는 농업요 로봇 시장의 급성장은 세계의 농업 관행에 대한 재정가 필요함을 의미하는 것과 함께 농장 자동화에 의한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알리는 것이다.
농업용 로봇의 수요 급증 주요 요인에는 농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수작업 감소에 대한 요구의 증가이다. 노동력 부족, 정밀 농업에 대한 주목의 높아짐, 인건비의 상승 등의 요인이 농업에의 로봇·시스템의 채용을 뒷받침하고 있다.
게다가 지속 가능한 농업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농업에도 보다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압력이 가해짐에 따라 농업 로봇은 화학약품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자원 관리를 최적화하는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농업 로봇은 농업 업계에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개발된 특수 기계이다. 이러한 로봇은 고급 기능과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특정 농업 활동을 자율적으로 또는 최소한의 인간 개입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한다.
파종, 제초, 식재, 수확, 작물 모니터링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이 로봇은 필드를 이동하고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 작업하며 토양과 식물과 상호 작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도록 프로그래밍할 수 있어 농업 분야의 생산성 향상과 노동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
농업 로봇의 발전 최전선에는 로봇 기술의 획기적인 혁신이 있다. 제초, 심기, 수확 등의 복잡한 작업을 해내는 AI 탑재 로봇은 점점 고도화되고 있다. 이 로봇은 첨단 센서와 GPS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보다 더 정확한 작업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또한 농업용 로봇에 빅데이터 해석을 통합함으로써 실시간 의사결정이 가능해져 농업의 효율화가 진행되고 있다.
농업용 로봇의 다용도성은 영세 농가와 대규모 농업 사업 모두에게 귀중한 존재가 되고 있다. 소규모 농부들에게 로봇은 대규모 기계 투자 없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규모 농업기업에서는 로봇이 광대한 토지를 전례 없는 정밀도와 효율로 관리해 생산성 향상과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따라서 농업 로봇은 농업의 규모에 관계 없이 생산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으로 되어가고 있으므로, 이의 공급과 활용 양면에서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된다. 공급측면에서는 우리나라의 농지와 농업 특성에 맞는 로봇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하고, 활용 측면에서는 생산자 조합, 지자체 등에서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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