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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예품대전.관광기념품 공모 수상작 선정 - 공예품분야 ‘퓨전 푸드를 위한 식기세트’, 관광기념품분야 ‘옻칠 차스…
  • 기사등록 2010-06-24 09: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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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시가 주최하고 대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40회 공예품대전 및 제13회 관광기념품공모전 지역예선에 출품한 144종에 대하여 심사한 결과, 공예품분야에 이효진씨의 ‘퓨전 푸드를 위한 식기세트’가 관광기념품분야에 정은주씨의 ‘옻칠 차스푼’을 각각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예품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퓨전 푸드를 위한 식기세트’는 물푸레 나무와 옻칠을 주제로 작품을 제작한 것으로 안정감이 느껴지고, 자개 등을 사용하여 화려한 느낌을 강조하였고 공예품으로서의 가치와 실생활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조화롭게 갖춘 작품이다.

이번 공예품은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미를 현대적인 트렌드에 접목시켜 아름다움과 상품성을 함께 갖춘 작품들로 66명이 출품하여 25명이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관광기념품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옻칠 차스푼’은 박달나무 차스푼에 옻칠을 하여 항균성과 멸균효과를 갖춘 친환경적 작품이며 상품성 면에서도 관광기념품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출품한 관광기념품은 총 78명이 출품하여 30명이 수상하게 되었다.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전반적으로 다양성이나 디자인, 상품성 등 질적인 면에서 한 층 진일보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25일 오후 2시 시청 2층 전시실에서 있을 예정으로, 수상자에게 대상 5백만원, 금상 3백만원 등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청 2층 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입상작품은 오는 8월 중앙에서 개최하는 본선대회에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수상작에 대하여 상품화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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