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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주암호관리단, 주암호 청결운동 전개
  • 기사등록 2010-06-25 10: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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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지난 22일 군청 공무원 20여명과 주암댐관리단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암호의 상류지역인 문덕면 문덕교 주변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여 5톤 여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그동안 매년 장마철이 되면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인해 주암호로 쓰레기나 협잡물 등이 대거 유입됨으로써 정수장의 처리비용이 늘어나고, 주암호의 수질이 급격히 악화되어 주암호를 상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전남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등 큰 문제가 되어 왔다.

이에 보성군과 주암댐관리단은 주암호 주변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사전에 수거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암호 수질 개선 및 주변 정비 등의 성과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암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남도민에게 깨끗한 상수원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장마철을 맞아 주암호로 유입되는 부유쓰레기를 저감하고 주암호의 수질을 개선하고자 주암댐관리단(수자원공사)과 합동으로 주암호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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