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 능주면(면장 최형주)은 설 명절을 앞둔 24일 독거노인 · 장애인 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29세대를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와 위문품을 전달하는 온기 나눔을 실천하였다.
화순군은 우리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방문, 표고버섯 세트, 과일 등 위문품 및 기부 물품 전달로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위문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명절을 맞이하여 직접 찾아와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도 전달해 주셔서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최형주 능주면장은 “모두가 행복한 명절인 만큼 소외되는 이웃 없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능주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