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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석,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부지런한 군수 되겠다.
  • 기사등록 2010-07-01 22: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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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석 곡성군수는 취임 날인 1일 새벽부터 관내 택시기사와 환경미화요원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격려를 시작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7월1일 0시에 곡성 역에서 손님(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는 택시기사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하면서 새벽부터 잠을 자지 못하고 일하는 분들을 격려하였다.

허남석 군수는 “고향에 오신 손님(관광객)들에게 가장 먼저 대면하면서 곡성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곡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맨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절한 자세로 손님을 모시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고향을 찾는 한 손님은 “취임식 때문에 몹시 바쁘실 텐데 잠도 주무시지 않고 새벽부터 어렵게 일하고 계시는 분들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고 부지런한 군수로서 곡성에 새로운 희망이 보이고 어느 지역보다도 살기 좋은 고장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새벽을 새롭게 여는 곡성읍 환경미화요원(5명)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격려하였다. 어렵고 힘든 일을 새벽부터 나와서 열심히 일해주신 점에 대하여 치하 하면서 “여러분들이 시가지를 깨끗이 청소하는 것처럼 군수로 취임하면 항상 낮은 자세로 생활현장을 찾아다니면서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부지런한 군수가 되겠다.”고. 하였다.

곡성읍 환경미화요원 김동섭씨는 “군수님께서 취임도 하기 전에 새벽에 와서 격려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면서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일해야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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