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인의 꿈과 젊음, 우정,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제4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행사가 7월2일 오후 7시30분에 무주 반딧불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6일간에 걸쳐 무주에서 개최된다.
전라북도는 ‘10. 7. 4(일) 세계 30여개국 2,200여명 정도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이번 엑스포 행사에 무주리조트 티롤호텔 대연회장에서 태권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최수웅 베를린태권도협회장 등 해외 태권도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태권도공원 민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태권도공원 민자유치설명회는 ‘10. 1월부터 본격 착공되고 있는 태권도공원 조성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하여 태권도공원 민자유치를 위해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태권도지도자들이 뜻을 함께하여 투자자 발굴 등을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당부하면서 태권도 지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전라북도는 앞으로 태권도엑스포조직위를 통해 세계태권도자들에게 태권도공원 조성소식과 민자유치사업 홍보물 발송 등 해외 투자자 발굴사업에 적극 참여토록 홍보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