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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체육회,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관계자회의 개최! - 시‧군체육회, 종목단체 관계자 150여명 참가
  • 기사등록 2025-02-11 10: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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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 대표 체육 축제인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관계자회의가 장성군에서 열렸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는 10일 오전 11시 장성군 남면 문화센터 1층에서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관계자 회의’를 열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본격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손점식 전라남도체육회 사무처장, 곽영호 장성군 부군수, 윤시석 장성군체육회장, 오미경 도 스포츠산업과장과 22개 시·군체육회 및 23개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남체전 준비 상황 보고, △대회 개최 계획, △경기장 현황, △주요행사 일정, △참가신청에 관한 사항, △사전열람 및 이의신청, △부정선수 참가에 관한 사항, △입장식 참여에 관한 사항, △선수단 숙소 및 만찬장 개최지 시설 활용 당부, △대회 참가요강 변경사항 등이었다.


특히, 상위 입상을 위한 무분별한 타지역 선수 영입을 방지하고자 거주지 참가자격(도내 13개월, 타 시‧도 2년(기존) → 도내 25개월, 타 시‧도 4년(변경))을 강화하였으며, 사전열람자격 또한 종목, 시‧군체육회에서 전라남도체육회까지 포함시켜 무자격, 부적격 선수를 사전에 차단했고, 대학선수의 주민등록초본 제출을 필수화했다.


이밖에 종목단체 경기 규칙 변경으로 △골프(선수인원 변경), △당구(경기시간 단축), △바둑(경기시간 단축), △자전거(세부종목 변경) △육상(세부종별 배점 변경) 등이 포함됐다.


손점식 전라남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관계자회의를 통해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참가자 모두가 공정하게 경쟁하고, 도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오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장성군에서 개최되며, 22개 시·군에서 약 7,500명(임원 2,700명, 선수 4,800명)이 참가하며, 검도, 골프, 농구 등 총 23개 종목에서 시‧군간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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