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진도소방서는 20일 진도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진도군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119생활안전순찰대·우리동네복지기동대 운영 계획 및 활동 일정 등을 공유했으며 기관 간 협업을 통한 효과적인 복지 사각지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내용은 ▲생활안전순찰대와 복지기동대 등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 ▲119안심콜서비스 가입 활성화 협조 ▲취약계층 지원 대상 선정 및 지원 활동 일정 협의 등이다.
현재 순찰대와 기동대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전기화재 취약 배전반 트래킹 ▲생활쓰레기 수거 등 주거환경 개선 등 업무를 매달 수행하고 있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진도군청과의 업무협약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취약계층 어르신의 체감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