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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방문똑똑! 마음톡톡! - 방문형 가정회복 사업과 지역 특색 반영한 미술키트 배포 - ‘찾아가는 돌봄’으로 아동 보호의 새로운 지평 개척
  • 기사등록 2025-03-21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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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21(금),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미선)은 아동학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문똑똑! 마음톡톡! 방문형 가정회복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아동 학대 피해 아동과 그 가족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출발점이 될 예정이다.

 

‘방문똑똑! 마음톡톡! 방문형 가족회복 사업’은 단순히 아동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만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구성원 전반에 걸쳐 깊이 있는 상담과 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미선)은 이 사업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아동의 심리적 회복과 아동 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내 손으로 떠나는 여행 – 미술키트’도 제작하여 배포 중에 있다. 이 키트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여행지와 지역 문화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키트는 환경 친화적 활동을 통해 관계를 회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작된 키트이다. 특히, 전주시 완산구 내 30가정을 대상으로 배포되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아동 보호 활동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김미선 관장은 “가족이라는 작은 사회가 아동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단순히 아동을 보호하는 차원을 넘어, 보호자가 가정 내에서 건강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종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가족구성원이 안정감을 느끼고, 더 나아가 아동 학대 없는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2년 7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의 학대받는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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