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운영법인: 목포YMCA) 방과후아카데미 ‘꿈의학교’는 지난 3월 28일(금), 2층 스타클래스에서 청소년 임원진 선출을 진행하며 민주시민교육의 장을 열었다.
이번 선거는 청소년들이 직접 후보 등록부터 공약 발표, 투표, 개표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선출된 임원진들은 앞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을 이끌며 또래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자치활동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발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하당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회장으로 선출된 김건우 학생(제일중 3학년)은 “민주시민교육과 임원 선거 과정을 통해 사회의 주체로 성장해가는 중요한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재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