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조웅)는 4월 2일 광양중학교를 찾아가 6학급 156명을 대상으로 도박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 사이버도박에 쉽게 노출되어 있고 사이버도박으로 인해 학교폭력, 절도 등 2차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학교 현장에서 도박예방교육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마련되었다.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소속 비행예방교육 전문 강사진들은 사이버도박의 유형과 특징, 도박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2차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전달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판단과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조웅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비행예방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