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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봉사하게 되어 기쁩니다” - 김옥희 장성군 자원봉사자
  • 기사등록 2025-04-03 15: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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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장성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체육축제인 만큼,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습니다.”


장성군 여성자원봉사회 김옥희 회장은 제64회 전남체전(4월 18일~21일)과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4월 30일~5월 2일)이 장성 최초로 개최된다는 소식에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는 공고가 올라오자 즉시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신청서를 냈다.


김 회장이 이토록 ‘봉사에 진심’인 이유는 장성에 대한 ‘고마운 마음’ 때문이다. 20여 년 전 장성군으로 귀농한 김옥희 회장은 작은 농장을 열고 대봉시 곶감을 만들기 시작했다. 입소문이 난 곶감은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고, 오늘날 연간 50~60만 개를 생산하는 ‘이일사농장’으로 성장했다.


김 회장은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는 장성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늘 기쁘고 고마운 마음”이라며 “특히 양대 체전 봉사자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장성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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