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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박성재 탄핵기각에 "단죄 미뤄져 유감…면죄부 아냐" - "내란 특검 필요성 더욱 커져…특검으로 불법계엄 전모 밝혀야"
  • 기사등록 2025-04-10 17: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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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 : 연합뉴스[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은 10일 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내란 공모 혐의자에 대한 단죄가 미뤄져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오늘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결코 면죄부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오늘의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내란 특검의 필요성은 더욱 커졌다"며 "피의자들의 비협조와 미진한 수사로 구체적 물증을 확보하지 못해서 파면하지 못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특검을 조속히 도입해 철저한 수사로 베일에 싸인 안가 회동과 불법 계엄의 전모를 밝혀야 한다"며 "그때 '알 바 아니다'라는 오만한 태도로 일관한 피의자들에 대한 심판이 재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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