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 화순군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교장 홍성희)는 2025년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제45회 전라남도기능경기대회’에서 메카트로닉스 부문과 IT네트워크시스템 부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학교의 전문성과 교육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메카트로닉스 종목에는 김무성, 박용성 학생이 금메달을, 김도연, 유연우 학생이 은메달을 수상하며 기술력의 저력을 드러냈다.

 IT네트워크시스템 종목에서도 이승호 학생이 금메달, 정순주 학생이 은메달, 임영재 학생이 동메달을 각각 수상하며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 해당 학생들은 오는 9월에 개최될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전남기술과학고는 이번 대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분야인 메카트로닉스와 IT네트워크 기술에서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홍성희 교장은 “학생들의 끈질긴 노력과 교사들의 열정이 합쳐져 이룬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남기술과학고는 창의성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전남기술과학고는 ‘기본에 충실한 교육’이라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도덕인·기술인·미래인을 길러내며 지역과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특성화고등학교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