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이재명)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소방차량 15대 등을 동원해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와 관련, 재래시장과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27개소에 대한 특별소방점검과 소방안전교육을 마무리했다.
연휴기간 동안 비상경계근무에 나서는 소방서 측은 관내 역과 터미널,에 구급차량과 구급대원을 배치하고 연휴기간 중 당번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을 파악, 응급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안한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