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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풍양농협, 밑반찬 나눔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의 열기 가득 - 조합원 가정 직접 방문 사랑의 밑반찬 전달 안부도 살펴
  • 기사등록 2025-04-24 09: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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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 고흥 풍양농협(조합장 송영철)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조합원을 대상으로 23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하며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열무김치 등 밑반찬 제조 작업 광경(이하사진/풍양농협 제공)

이번 반찬봉사는 열무김치, 잡채, 제육볶음 등 정성어린 반찬을 손수 조리 · 포장하고, 조합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해 드려 단순한 반찬 나눔을 넘어,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부도 묻고 건강도 살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봉사에는 농협중앙회 고흥군지부 홍성표 지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이른 아침부터 땀 흘리며 반찬을 조리하고 정성껏 포장하는 풍양농협 임직원과 고향생각주부모임 회원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반찬도 너무 맛있지만,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얼굴 보고 안부를 살펴주는 마음에 더 큰 위로를 받고 힘이 된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성들여 만든 밑반찬 전달에 앞서 한자리에 모인 송영철 조합장(사진 가운데)과 홍성표 지부장(사진 왼쪽 다섯번째),  고주모 회원들

송영철 조합장은 “이번 반찬나눔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우리 풍양농협이 지켜야 할 핵심가치인 상생과 나눔, 그리고 지역과의 동행을 실천하는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 이웃 한사람 한사람의 곁을 지키며, 정이 넘치는 농촌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풍양농협은 매년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의 따뜻한 버팀목이 되는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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