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산림조합(조합장 류명현)은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29일 고흥군산림조합과 고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중인 영농 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현장(고흥읍 호동리)을 방문했다.

류명현 산림조합장(맞은편 오른쪽 녹색상의)이 영농 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현장을 방문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하사진/고흥군산림조합 제공)  

영농 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부산물 소각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확인됨에 따라, 이를 파쇄로 대체해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며 별도에 부담금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고흥군산림조합이나 고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류명현 조합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애쓰고 있는 파쇄지원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불법소각행위가 산불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